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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꽃갤러리

  • 제목
    궁남지 연잎들이 춤을 춘다
  • 상쇠의 신명나는 꽹과리 소리
    궁남지 연잎들이 춤을 춘다 
    들~썩~~들썩 ~이리 저리 ~~
    가뭄에 타는 목마름
    하늘에서 시원하게 비를 내어준다. 

     

    워이~ 시원하다!!!
    막걸리가 아니어도 좋다  
    굽이치는 흙탕물일지라도
    님의 가슴
    온 대지에 흥을 돋우어 줄
    한줄기 단비이십니다.

     

    꽃봉오리도 흥겨워  님을 부르네. 

     

          궁남지에서 남산